충주지역 아동문학작가 릴레이 특강! 

충주 지역 시민들, 특히 어린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들에게 지역 아동 문학 작가를 직접 만날 수 있는

기회를 마련해 아동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 아동들의 문학적 소양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강을 준비하였습니다.

코로나19로 인하여 인원이 제한 되는 점 양해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.

<4월의 초대 작가> 

 동화작가 채인선 선생님 

  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. 그동안 그림책, 동화책을 

  포함해 100권이 넘는 책을 썼으며 교과서에 실린 작품으로는 《내 짝꿍 최영대》, 《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》, 

 《아름다운 가치 사전》, 《나는 나의 주인》, 《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?》, 《원숭이 오누이》가 있습니다. 

  자택에 다락방 도서관을 열고 정원 놀이터를 조성해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맘껏 뛰놀 수 있도록 합니다. 

 《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못 오신 열두 가지 이유》, 《노래기야, 춤춰라!》, 《아빠 고르기》, 《악어 우리나》, 

 《빨리 놀자 삼총사》, 《시카고에 간 김파리》 등 다양한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.

   blog.naver.com/arrige_8649 채인선의 이야기 정원

<아이들에게 책 왜 중요할까?>  

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가장 중요하게 준비 시킬 것은 감정과 인성, 교양이다. 

이제 아이는 기계와 겨룰 수 없는 시대에 놓여 있다. 기계에 종속되지 않으려면 기계가 감히 넘보지 

못하는 어떤 영역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이를 인간 기술이라고 부른다.

인간 기술로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책 읽기와 글쓰기이다. 아이들은 책 읽기를 통해 감정을 느끼고 

교류하며 관계를 맺게 된다. 또한, 글쓰기를 통해 자기 자신이 누구 인지를 자신 뿐 아니라 

주변 사람들에게 확인 시킬 수 있다. 부모들이 아이들 곁에 늘 함께 있을 수 없기에 부모들은 

아이들 손에 책을 쥐여 주어야 한다. 이번 강의에서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 

각 가정에서 책 읽기와 글쓰기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, 어떻게 부모 노릇을 해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본다.

◈ 4월 강의 일정 ◈ 

※ 매주 금요일, 오전 10:30 ~ 11:30 

1회- 4월 09일: 어린이 책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주는가? - 책의 여섯 가지 효용

2회- 4월 16일: 책은 국어 교과서- 낱말과 문장에서 시작해 문해력을 키우는 책의 역할

3회- 4월 23일: 감정과 책 읽기

4회- 4월 30일: 글쓰기, 어떻게 할까?

 *기타 <글쓰기 처방전>으로 하는 글쓰기 

※ 신청방법  

홈페이지> 동화공연장> 특별강연신청 

  → 4월9일(금) 클릭! ☞http://www.cjdonghwa.kr/home/43?date=20210401

  → 신청서 작성하기! : <4월>특강 4주차 전체 신청완료!